‘생각을 현실로’ 제 2기 해^봄봉사단.
고준규 대표를 중심으로 김한얼 단장과 5명의 팀장들, 8명의 단원들은
수혜 학교, 대상학교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답사와 여러번의 회의와 계획서를 수정하여
총 4개의 노력봉사를 결정하였습니다.
왓넝어초등학교는 기존 도서관이 존재했습니다만
도서 분류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학교 내 도서가 총 몇 권인지도 파악되지 않았으며
영어 수업 교실로 활용되어 도서를 할 수 있는 도서관의 역할이 불분명하였습니다.
더불어,
두꺼운 철학, 왕 관련한 도서가 중심으로 학생들이 필요한 사전 등은 없었습니다.
이에,
태국 사무소를 중심으로 왓넝어초등학교와 해^봄봉사단이 진행할 수 있는 봉사의 범위를 결정하였으며
이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사전과 그림도서 등 총 90권의 도서를 새롭게 구매하였으며
모든 도서를 새롭게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도서관 내 도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책상과 바닥매트, 책꽃이 등을 새롭게 구매하여 재정비를 진행하였습니다.
금방 끝날 것 같은 도서관 재정비는 생각보다 봉사활동 진행 내내 걸려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거리 및 벽화 그리기를 통한 환경미화 같은 경우,
사실, 생각하고 계획한 예산보다 더 많은 예산을 사용한 노력봉사입니다.
환경미화를 진행할 도로 3곳과
도서관 앞 및 양호실 벽면 등 기존 계획보다 많은 공간이 결정되었으며
바탕 그리기를 통한 기본 바탕 칠하기, 도면에 맞게 색칠하기, 마무리 코팅까지
총 3단계의 노력봉사가 진행되면서
해^봄봉사단원들은 물론이거니와 담당교사 배치와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피아노, 호수, 사방치기의 거리 환경미와와
도서관 앞 알파벳 기차,
양호실 내 기린 키높이와 각 벽면의 코키끼 등의
벽화그리기를 통해
태국 공공 교육기관 내 환경미화를 진행하여
새롭게 변신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두 가지 노력봉사 모두,
해^봄봉사단의 계획과 예산 후원,
해^봄봉사단원들과 왓넝어학교사-학생들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였으며
우리가 후원하는 학교,
우리가 다니는 학교,
우리가 재직하는 학교의
역할을 잘 담당할 수 있었습니다.
주는 것도 행복+받는 것도 행복한
우리들의 연합 연계 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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