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아시아아프리카희망기구(이하, 태국와프)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한국대표와 태국 대표, 총무, 회계, 교육, 프로젝트, 지역사회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위원들과 함께 활동에 대한 피드백과 향후의 계획 등에 대해

오랜시간 동안 함께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태국 북부 핏사눌록에 위치한 태국와프는

2012년에 출발하여 2018년 11월 현재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태국 현지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태국 핏사눌록주정부의 승인과 허락아래 다양한 사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8년 11월 현재 태국 중앙정부 사회복지기관으로 등록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사업의 규모가 크거나 예산의 범위가 아주 많지 않지만

현지인들과 함께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정부지원금이나 한-태 양국 기관에서 보조를 받지 않고 자립으로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 우리들.

가끔, 지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지만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자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을 얻게 되는 동력이 되지요.

이런 운영위원들처럼요.

 

어떠한 사례도 받지 않고 함께 활동하고 있는 이들.

 

운영위원 각각 본인들의 직업과 활동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를 사랑하고, 협력하고 싶은 귀한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답니다.

함께 할 수 있음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