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영애(마나)를 만나면
모두 아, 좋다,라고 생각해요.
활발하고, 관계형성도 좋고, 배려심도 강한 우리의 영애.
3남매 중 첫째인 영애는
교육공무원인 부모님과 똑똑한 남매 사이에서
현명하게 학습을 하고 있는 친구지요.
불평불만이 전혀 없고
늘 좋고, 행복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영애는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한국어 학습을 시작하였어요.
이공계 고등학교로 진학하였지만
학교에서 외국어를 한국어로 선택하여 학습하면서부터
늘 고민했던 진로가 정해졌다고 생각했다네요.
1학년 초반에 부모님과 이 곳에 와서 학습 상담을 하였지만
이공계 계열인 온 가족 상황에서 문과학습으로 진로를 돌린다는 것에
가족들과 친척들의 회의와 동의가 필요하여
1학기 말에 등록을 진행하여 2학년이 마무리 되는 시점까지 꾸준하게 학습하고 있어요.
2016년 9월에 시작한 초급이 2017년 12월 총 129.1시간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이제 중급으로 진학해요.
꾸준하게 학습하고
한국어능력시험도 보면서
한국대학에 장학금 신청과 진학 원서도 작성해야해요.
태국에서도 이제 곧 고3으로 정신없이 바쁠테지만
꿈을 위해 조금씩 천천히 전진해요.
아시아아프리카희망기구 태국지부와
리틀야베스코리아아카데미도
영애의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응원도 지원을 할게요.
영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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