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는 중학교 2학년부터 한국어를 학습하여 올해 고 3이 되었고,

외국어로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는 유진이는

매 학습시간마다

쉽지 않게 한국어 고급 단계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무리하지 말고 쉬도록 해야 한다’는 제목 아래 

3개의 문법과 3개의 속담, 한국 병원, 증상 등에 대해 공부하였고

‘자신이 직접 쓴 편지를 편지보관센터에 보내면 된다고 해요’는 제목 아래

5가지의 문법과 3개의 속담, 간접화법에 대해 공부하였으며

특히, 기아, 사막화, 환경오염 등 쉽지 않은 어휘도 함께 학습하였다.

 

주입식 교육을 받아온 태국학습자들이

토론식 교육을 진행하거나 질문-대답을 진행하는 방법은 참 쉽지 않은데

유진이는 이제서야 슬슬 적응하기 시작했다.

 

요즘은 사실적 표현과 감정표현까지 한국어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진이의 모습을 보며

오늘도 유진이의 꿈을 위해 함께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