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봉사단이 세 번째 활동으로 선택한 것은

11월 태국 명절인 ‘러이끄라통’을 맞이하여

‘러이(흘려 보내다)’을 위해 ‘끄라통(감사,미안의 의미인 그 무엇)’을 만드는 것으로

선택하였어요.

 

청소년봉사단은 태국 청소년으로서

태국을 사랑하고 태국을 조금 더 따뜻하고 살기 괜찮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시민으로, 청소년으로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생각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주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라는 조금은 무거운 핵심을 심어주는 목표로 함께 하고 있기에

눈에 보이지 않은 ‘교육’, ‘역량강화’를 진행하고 있어요.

 

환경을 생각하는 끄라통을 만들기 위해

물고기가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콘으로

아이디어로 만든 끄라통.

올해 ‘러이끄라통’은 11월 11일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날 우리는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

만든 ‘끄라통’으로 ‘러이’를 함께 하기 위해서.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