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왜 더 빨리 한국어를 공부하지 않았을까요.

늦은 감이 있어서 아쉬워요.

라고 말하는 고 3인 사랑이.

 

영어도, 불어도 꽤 잘하는 사랑이는

언어에 좋은 감각은 있지만

실제 한국어의 빠른 의사소통 어려웠어요.

 

올해는 중국어와 한국어를 함께 공부하지만

내년부터는 한국어에 집중하려고 해요.

라고 말하는 문과 고 1인 유진이.

 

하루에 적어도 500곡 이상의 한국노래를 듣는 유진이는

단어와 어휘는 너무 많이 알고 있지만

한국어를 실제 사용하지 못하니까 금새 잊어버렸지요.

그래서 사랑이와 유진이가 함께 학습을 하기로 했어요. 

한국어로 서로에게 질문하고 대답하는 의사소통을

수업 전에 진행해요.

각 학습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조금 힘들어하였지만

이제는 꽤 익숙해져

서로에게 질문도 잘하고 대답도 열심히 하지요.

 

아직 초급단계이지만

초급이 마무리되고 있으니

곧 중급이상의 어휘와 문법으로 한국어 의사소통이 되겠지요?

 

사랑이도

유진이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