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이가 초급 1을 마무리 한 후에 지난 5월에 초급 2를 시작하였어요.
그리고 첫 번째를 마쳤어요,
모든 학점은 4.0으로 마무리 한다는 똑똑한 재환이는
의사가 되고 싶을 이루기 위해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특히 과학 점수는 뭐~ㅎ 어마어마하게 똑똑한 친구죠.
사실, 부모님에게는 비밀이지만
한국과 해외 역사에 능통하고 정치외교에도 관심을 갖는 재환이는
교사인 제가 보기에는 외교관 쪽이 어울릴 것 같은데
어릴 때부터인 꿈인 의사가 된 후에 다시 꿈을 확인한다고 하더라구요.
우수한 성적을 갖고 있는 재환이는
제3의 언어로 한국어를 선택하면서 한국어를 추가적으로 공부하게 되었지요.
첫 시간에 저의 꿈은 의사이며
한국어 성적 0.2점이 부족하여 4.0이 될 수 없기에 공부하러 왔다고 당당히 말했죠.
참 재미있는 친구예요.
곧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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