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 씨와 지유 씨는 ​핏사눌록 파둥랏학교 컴퓨터 교사예요.

​한국에서 유학을 하려는 지유 씨가 한국어를 공부하기로 결심하면서

민준 씨도 함께 공부하기로 했어요.

공학도인 이들이기에 말하기 위주로 한국어 공부를 진행하기로 했기에

쓰기보다는 단어와 동사변형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교사들이다보니

학습 속도가 늦지는 않지만,

일주일에 한 번 씩만 학업을 진행하니 복습하는 시간이 일반학습자보다

많을 수 없어요.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