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는 초등학생 때부터 외사촌 언니를 따라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였어요.

그 외사촌 언니가 2017 KGSP 국가장학금으로

5년 전액 장학금으로 한국 유학을 간 혜연언니이구요.

언니가 배우고 있는 한국어의 소리가 좋아

그 소리에 이끌려 배우고 싶다고 말해서

언니따라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어요.

처음,

이 곳에 왔을 때는 너무 어려서

학습보다는 재미를 위해 공부할 거라 생각했지만

태국어, 영어, 중국어와 같이 한국어를 매일 매일 단어를 쓰고, 외웠지요.

그렇게 한국어 학습에도 재미를 붙였구요.

중국어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쯤 중국어 실력도 꽤 되었고,

고등학생이 된 지금은

영어 특화반에 재학 중이라

영어도 꽤 잘 하고,

태국인이 태국어는 물론이거니와

한국어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성실한 희주지요.

고급 1을 학습중인 희주,

희주가 꿈꾸는 그런 삶에 한국과 한국어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그리고,

리틀야베스와, 태국와프 또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래봐요.

희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