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이에요 :))
초등학교 6학년인 성은이는 엄마에게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네요.
6학년 1학기 말쯤예요,
그래서 엄마는 여기 저기 알아보았고,
수코타이에는 없고 핏사눌록에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되었어요.
그래서 여기에 오게 되었지요.
4년전에요,ㅎ
6학년 1학기 방학에 기초부터 시작된 한국어 공부는
기초를 지나, 초급 1과 초급2까지 총 144시간으로 수료하였네요.
초급 3으로 진급하여 한국어를 계속 공부하겠다고 하니
참 예뻐요,
일주일에 2번씩 핏사눌록으로 와서 한국어를 공부한 성은이는
부모님의 늦은 퇴근시간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어요.
어리기도하고, 일주일에 한 번밖에 공부하지 않아
진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꾸준하고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 성실한 성은이라고 칭찬하고 싶어요.
기초와 초급 1, 초급 2까지 수료한 성은이,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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