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아프리카희망기구를 통해

한국 예일여자고등학교 부키동아리의 지원으로

태국 핏사눌록 ‘니콤방라깜4(차누빠탐)학교’에

꿈꾸는 생명 도서관 후원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태국 아시아아프리카희망기구에서도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후원금과 중고도서를 모으고 있으며

동시에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고 있었지요.

감사하게도,

태국 아시아아프리카희망기구 교육분야 운영위원 중 한 분의 학교에서

아침 조회 시간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봉사를 신청하였어요.

 

3월 셋째주에 1차 회의를 진행하고

3월 마지막주 일주일 내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어요.

방학 중임에도 아침 7시 30분까지 태국와프에 모여

조식을 함께 하고,

태국와프 운영위원과 학교 교사의 도움으로 학교까지 이동한 후

아침 8시 30분에서 9시부터 오후 3-4시까지

오전내내 오후 내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어요.

도착한 첫 날,

깨끗하지 않은 도서관 내-외부를 쓸고, 닦고, 이동하는 청소봉사를 진행하고

이후에 벽에 밑그림, 색칠 등의 환경미화을 위한 도색작업이 진행되었지요.

파둥랏기독학교 고등학교 2학년 이과생들인 네(Ney), 핀(Pin), 펫(Petch), 퐈(Fa)

찰름콴여자고등학교 1학년 문과생인 잉(은비,Ing)과 이과생인 남딴(예린, Nam-Tan)

수코타이 피타야콤학교 중학교 3학년인 위우(성은, View)와 엄씬(Aom-Sin)

본업도 하지 못하면서 협력해준 피닛(P.nid)과

협력해주신 딴(Tan)과 피눔(P.Num).

학생들의 이동을 도와준 학교 뻐(Por)선생님.

40도가 넘는 4월로 들어가는 3월 말.

화장실 등 편의시설 조차 녹녹치않은 상황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하루종일

웃으면서,

언니 오빠 동생으로 함께 협력해줘서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