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아프리카희망기구 본부의 도움으로
김태훈*김윌리암 형제의 후원을 받아
핏사눌록 내 고산민족학생들의 학교인 반넝끄라박학교에
자급자족 순환경제활동을 목표로 한 닭과 버섯의 농장을 지원하였습니다.
학교를 컨택하고,
교장 및 교사와의 회의를 거쳐
알을 낳는 닭 100마리와 버섯 225개을 지원하였습니다.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2월 23일(금)요일에 세레모니를 기준으로 공식적으로 사업을 지원하였으며
18학년도 1학기와 2학기 동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학교 방문, 결과 등을 지원하여
한 번의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의 상황과 그것을 바탕으로 재지원 혹은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연계할 예정입니다.
지난 2월 중순에 구매한 닭은 세레모니 할 때까지 30개의 알을 낳았으며
세레모니가 진행되는 날 2개의 알을 더 낳았었습니다.
세레모니 전까지 버섯 구매를 통한 수익금은 약 한 달 사이에 1,000바트나 되었습니다.
특히, 일반 시장에서는 1kg에 90바트에 살 수 있지만
학교에서 재배된 버섯은 1kg에 70바트에 판매하여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습니다.
호응이 좋은 관계로 아직 학교 내 급식으로 활용되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버섯과 계란을 가지고 학교 내 급식,
후에는 지역사회 내 판매를 할 예정이며
그 금액을 통해 순환적으로 지속적인 순환경제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급식을 통한 자급자족과 판매를 통한 수익금의 이익을 가지고
자급자족 순환경제활동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판매 소득을 평균적으로 알 수 없어
판매 소득을 통해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추후 교사와의 회의를 거쳐
학교에 혹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으로 충족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작은 학교에
학생들의 100%가 라오스 고산족인 학교에
자급자족 순환경제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김태훈*김윌리엄 형제에게 감사드리며
이 곳으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아시아아프리카희망기구 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